보육교직원 상담 카드뉴스 1호 "잘 우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잘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아이가 어린이집에 오면 계속 울어서 힘들게 해요."어떻게 해야 좋을까요?「가정을 떠나 어린이집에 오는 것 만으로 아이에게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는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자주 운다면주변환경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많은 아이들이 울음으로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므로아이를 안심시켜줄 수 있는 말이 필요합니다.『아이를 안심시켜 줄 수 있는 말들』아이가 우는 것 자체는 나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울지 말라고 해선 안 됩니다.아이에게 우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힘든 감정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필요합니다.아이가 울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보이는 상황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먼저 '상황묘사'를 통해 아이의 힘든 감정을 읽어줍니다.예) "ㅇㅇㅇ 울어? 많이 속상해 보이네.", "선생님이 보기에 ... ㅇㅇㅇ가 많이 화가 나 보이네."- 다음으로 아이가 힘든 감정을 느낀 이유를 알아줍니다.예) (아이와 눈을 맞추며) ㅇㅇㅇ가 우니까 선생님이 너무 속상하네. 무엇 때문에 ㅇㅇㅇ가 이렇게 속상할까?누가 ㅇㅇㅇ를 이렇게 화나게 만든 거야? 선생님한테 말해줄 수 있어?「아이가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어서 울 때는 즉각적인 위로가 필요합니다.」『아이를 달래주고 위로할 때』아이가 감정적으로 격해져 있어서 위로가 필요할 때, 아이를 달래주고 진정시켜야 할 때는아이를 안아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제안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힘든 감정을 인정해 줍니다.예) (눈물을 닦아주며) 그래서 ㅇㅇㅇ가 속이 상해 울었구나.- 힘든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줍니다.예) (아이를 안아주며) 어떻게 하면 ㅇㅇㅇ 기분이 좀 나아질까? 우리 ㅇㅇㅇ가 좋아하는 놀이를 해볼까?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보육교직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상담전문요원으로부터 개별 및 집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자문 임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참고 퀄리티육아법보육교직원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entral.childcare.go.kr 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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