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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 확산세 주춤'…공직사회 중심 농가 돕기 팔 걷었다
작성자 광주센터 조회 85
등록일 2020-02-14 수정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연인·가족에게 꽃을"…화훼농가 돕기 확산

농특산물 구매 운동도, 코로나로 위축된 헌혈 캠페인도 재개

꽃 나누기
 
꽃 나누기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3일 오전 광주시청 1층에서 공직자들이 '꽃 한 송이 사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잔뜩 움츠러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광주시는 13일 오전 출근 시간에 맞춰 꽃 한 송이 나누기 행사를 했다.

시청 1층 로비에 꽃 판매대를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미리 사둔 장미 1천500송이를 나눠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인 밸런타인데이를 언급하면서 "내일은 연인들에게 참 설레는 날"이라며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콤한 초콜릿과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서울시는 '1 테이블 1 꽃' 사업을 추진한다. 시청, 자치구, 투자 출연기관이 직원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이다.

인적 드문 꽃시장
 
인적 드문 꽃시장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NK부산은행은 장미꽃 3만2천 송이를 구매해 부산, 울산, 경남 등 150개 영업점에서 밸런타인데이인 14일 고객에게 나눠준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영상 회의로 진행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공공기관 지원을 확대하자고 건의했다.

그는 화훼농가를 예로 들고 "지금 시기에 소비되지 않으면 폐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자"고 제안했다.

경남도는 노인복지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꽃 보내기 운동도 벌일 방침이다.

광주시가 12일부터 1주일간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거창, 서천, 나주, 파주, 충주, 속초 등 구내식당 휴무를 새로 시행하거나 늘리는 자치단체들도 잇따라 나왔다.

강원도의회는 겨울답지 않은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천어축제가 이중고를 겪은 사정을 고려해 화천군 농특산물 구매 운동에 나섰다.

헌혈
 
헌혈(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3일 오전 광주시의회 앞에서 공직자가 헌혈하고 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려고 헌혈에 나섰다.

시청과 산하 기관 공직자, 시의회 관계자들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 몸을 실어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시는 통상 상하반기 한 차례씩 단체 헌혈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헌혈이 줄자 지난달 30∼31일에 이어 2주 만에 '헌혈 버스'를 다시 불렀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11일부터 실·국별로 22개 전통 시장을 찾아 에서 물품을 사는 장보기 행사도 펼치고 있다.

손중호 광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지역 화폐·상품권을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가맹점과 상품가격 표시를 철저히 하고 위생과 친절에도 신경 쓰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상원 박영서 박정헌 박창수 이종건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