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일 추석연휴에도 아이돌봄, 폭력피해 지원 등 정상 운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웹포스터_추석명절 민생안정서비스 지속.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동안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하여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보호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 공휴일과 야간 이용 시에는 기존 요금에 50%가 가산되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일요금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던다는 방침이다. 단 연휴 중엔 서비스 제공 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이 상이하므로, 서비스 이용 희망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제공기관(☎ 1577-2514)에 문의해야 한다.
정부지원을 원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 사전신청하여, 양육공백 및 소득판정 후 이용해야 한다. 본인 전액 부담 시에는 정부지원 결정 절차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18개소)도 정상 운영된다.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 상담과 구조·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24시간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며,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상담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지원한다. 해바라기센터(32개소)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지원 시설인 청소년쉼터(전국 137개소)와 청소년상담1388(전화·온라인), 한부모가족 상담, 다문화가족 다누리콜센터(1577-1366)등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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