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유아 놀이, 미래보육의 질 제고’ 포럼 개최(9.21) - 놀이하며 배우고 자라는 영유아, 선도 사례로 보는 미래 보육이 나아갈 방향 모색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9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다양한 영유아 놀이, 미래보육의 질 제고」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특색 있고 다양한 놀이 사례와 주제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여타 어린이집에 확산하여 생애 출발점 시기의 영유아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강조하는 국가 수준의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①개별․자율성을 반영한 영아 놀이, ②영유아 문해력 발달 지원 방안, ③디지털 시대의 유아 놀이 이해와 교사 지원 방안의 세 주제별 학계 전문가 발제*와 보육교사 등의 현장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 서경대 아동학과 신윤승 교수, 한양여대 아동보육과 이영신 교수,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최나야 교수, 호남대 유아교육학과 윤민아 교수, 인천재능대 유아교육학과 김연희 교수 등 이어서 부모,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교직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영유아 시기 다양한 놀이의 의미와 여타 어린이집 확산과 가정 연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연말까지 보육 현장의 다양한 놀이 사례를 추가 수집․발굴하고 현장의 적용방안을 담은 자료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질 높은 보육 프로그램의 확산과 다양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정부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 현장을 섬세하게 지원하여 영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보육진흥원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요구를 반영한 보육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보육 콘텐츠 제작․보급 등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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